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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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킹 원래 제목, '킹 오브 정글'…17년 만에 밝혀져

기사입력 2011.12.13 10:38 / 기사수정 2011.12.13 10:3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의 원래 제목이 '킹 오브 정글'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오는 29일 국내 개봉을 앞둔 '라이온킹'의 제작사 월트 디즈니가 '라이온킹' 제목의 비밀이 17년 만에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1994년 개봉한 '라이온킹'은 전 세계 흥행 1위,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2위를 기록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어린 사자 심바가 야심에 가득 찬 삼촌 스카의 방해를 이겨내고 아버지의 뒤를 이어 정글의 왕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어드벤처 블록버스터다.


처음 작업을 시작했을 당시 '라이온 킹'은 '킹 오브 정글(King Of Jungle)'이었다. 하지만, 실제 이야기에 정글은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야수의 왕을 뜻하는 '킹 오브 더 비스트(King Of Beast)'도 제목 후보에 올랐다는 후문이다.

한편, '라이온킹 3D'는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올 겨울 최고의 가족 영화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라이온킹' 포스터 ⓒ 영화 '라이온킹 3D' 공식 홈페이지]



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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