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2.13 10:38 / 기사수정 2011.12.13 10:3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의 원래 제목이 '킹 오브 정글'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오는 29일 국내 개봉을 앞둔 '라이온킹'의 제작사 월트 디즈니가 '라이온킹' 제목의 비밀이 17년 만에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1994년 개봉한 '라이온킹'은 전 세계 흥행 1위,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2위를 기록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어린 사자 심바가 야심에 가득 찬 삼촌 스카의 방해를 이겨내고 아버지의 뒤를 이어 정글의 왕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어드벤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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