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이태성이 이보영과 헤어지려 시애틀로 이민 간다고 말했다.
1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박현주 극본 / 주성우 연출)에서 동우(이태성 분)이 재미(이보영 분)와의 이별을 받아들였지만 잊기 힘들어 시애틀로 이민 가겠다고 밝혀 재미와 크리스탈 박을 놀라게 했다.
동우는 크리스탈 박에게 "아는 형 사업 도와주러 시애틀 가기로 했다. 재미씨도 잊을 겸 이민 가겠다"라고 말하자 크리스탈 박은 "엄마 죽는 꼴 보고 싶냐. 그 여자가 뭐라고 시애틀까지 가냐"며 분노했다.
이어 동우는 재미에게도 마지막 음식을 만들러 달라는 핑계로 만나 "헤어지면 잊으려고 만나지 않는데 어쩌면 마지막일 수도 있어 이렇게 만나자고 했다. 나 다음 달에 시애틀가요. 언제 돌아올지는 모르겠지만 강재미씨를 편하게 웃으며 볼 수 있을 때 돌아오겠죠" 라며 재미에게 애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다음 편 예고에서 크리스탈 박이 동우에게 져준다며 재미랑 결혼하라고 말해 앞으로 동우-재미 커플이 재회 할 가능성을 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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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애정만만세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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