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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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메이커, 선정성 논란에 '안무 수정'

기사입력 2011.12.09 15:3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트러블메이커'가 안무를 수정한다고 밝혔다.
 
9일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트러블메이커의 타이틀곡 '트러블메이커' 안무에서 장현승과 현아의 터치 등 스킨십 동작이 과도하다며 없애달라는 팬들의 요청이 많았다"며 "소속사에서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트러블메이커'의 주요 안무 콘셉트인 섹시를 포기하는 것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스킨십 동작만 수정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트러블메이커'는 9일 KBS '뮤직뱅크'에 출연해 수정된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트러블메이커'는 현아의 허벅지와 엉덩이를 만지는 장현승과 장현승의 가슴을 만지는 현아의 아찔한 안무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트러블메이커 ⓒ 큐브엔터테인먼트]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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