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한화이글스 포수 최연오와 외야수 김기남이 오는 10일 화촉을 밝힌다.
최연오는 10일 오후 3시 종로구 평창동 소재 예능교회에서 이보은(28)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동갑내기인 최연오-이보은 커플은 대학시절 친구의 소개로 만나 4년간의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신부 이보은씨는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현재 시립합창단에서 활동중인 성악가로 재능과 미모를 겸비한 재원이다.
김기남도 10일 낮 12시 청주 상당구 내덕동에 위치한 루체피에스타에서 배윤영(29)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기남-배윤영 커플은 동갑내기로 2002년부터 친구 사이로 지내다 2006년 연인 사이로 발전하여 6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신부 배윤영양은 한국디지털영상속기협회 교사로 재직 중인 미모의 재원이다.
[사진=최연오-이보은 커플, 김기남-배윤영 커플 ⓒ 한화 이글스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