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 대학 "미국 대학에서 영화 제작 공부하고파"

▲ 소희 대학 진학 계획 밝혀 ⓒ 랑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원더걸스 소희가 대학 진학 계획을 밝혔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녹화에서 소희는 미국 대학에 진학하고 싶다고 계획을 밝혔다.

현재 소희는 가수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고등학교를 자퇴한 상태. 그녀는 "(미국 활동 하면서) 미국에 있는 대학에 다니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이날 소희는 '죽도록 힘들었던 영어가 만든 꿈'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소희는 "처음에는 미국의 낯선 문화 때문에 고생하기가 너무 힘들었지만, 지금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미국에서 대학교를 다니고 싶은 꿈이 생겼다"고 말했다.

특히 그녀가 공부하고 싶은 분야는 영화 제작. 소희는 "연기보다는 영화 제작에 관한 공부를 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진행된 '이야기 쇼 두드림' 녹화에서 원더걸스 멤버들은 한국과 미국 활동을 중심으로 미국 문화 적응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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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소희 ⓒ 랑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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