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가 새 단장을 선임하며 팀 개편에 나설 전망이다.
LG스포츠는 7일 현 LG전자 경영지원담당 김완태 팀장(54)을 제6대 창원 LG 세이커스 프로농구단 단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김완태 단장은 충남 예산고와 한양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LG전자에 입사, 이후 1988년부터 2008년까지 20년 간 캐나다, 영국, 미국 등 해외 연구소에서 근무했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LG전자 본사 경영지원담당 팀장을 맡아왔다.
[사진=김완태 신임단장 ⓒ 창원 LG 세이커스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