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김수현이 신하균 동생에게 환심을 사기 위해 명품 백을 선물했다.
6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브레인' 8회에서는 장유진(김수현 분)이 이강훈 동생 이하영(김가은 분)이 일하는 카페로 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놀란 하영이는 유진에게 "제가 뭘 도와드리면 되죠?"라고 물었고, 유진은 그냥 "내 친구가 돼줘요"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하영은 오빠랑 사이가 안 좋다고 말했고, 유진 역시 자기도 오빠랑 사이가 안 좋다며, 괜찮다고 했다.
이후 하영은 유진의 가방을 보고 이거 잡지에서 봤다며 감탄했고, 유진은 갑자기 가방 안의 물품들을 탁자 위에 쏟아 버리고는 하영에게 처음 만난 선물이라며 줬다.
당황한 하영은 괜찮다고 대답했으나 오히려 유진은 "다음번엔 새 걸로 줄게요"라고 말하는 쿨한 면모를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훈이 혜성병원 임용 후보 물망에 올랐으나 결국 불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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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수현, 김가은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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