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가요계 미다스 손' 신사동 호랭이(본명 이호양)가 본인이 직접 양성 중인 신인 6인조 걸그룹의 사진을 최초로 깜짝 공개했다.
신사동 호랭이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요즘 호랭이 여섯 마리 키우고 있답니다. 애들 키우느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랍니다"라며 "하지만 제 꿈과 아이들의 꿈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 주세요. 앞으로 재미있는 콘텐츠 많이 만들어서 보여드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내년 초 데뷔 예정인 'EXID(Exceed In Dreaming)'와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여섯 쌍둥이처럼 같은 옷을 차려 입고 한 줄로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인상적인 EXID 멤버들의 뒷모습이 담겨 있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더욱 유발시켰다.
특히, 공개된 사진을 통해 신사동 호랭이가 장난스러우면서도 흐뭇한 표정을 짓고 있어 본인이 직접 제작한 신인들을 향한 신사동 호랭이의 깊고 끈끈한 애정을 짐작케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프로듀서에서 제작자로의 변신을 선언한 신사동 호랭이는 오는 9일 가수 허각과 EXID의 멤버 LE의 듀엣 앨범을 통해 제작자로서의 데뷔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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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사동호랭이 ⓒ A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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