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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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오연수, '승부욕-애교'로 예능 완벽 적응

기사입력 2011.12.04 18:5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배우 오연수가 폭풍 예능감을 선보였다.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오연수와 조혜련이 출연해 폭풍 예능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오연수는 "아들 두 명이 다 런닝맨 팬이라 출연을 결심했다. 특히 첫째 아들이 내년에 중학교에 입학하는데 입학 선물을 해주고 싶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오연수는 유재석, 개리와 한 팀을 이뤄 미션을 수행하였으며 특히 평소 단아한 이미지와 다른 승부욕을 드러내 놀라움을 선사했다.

또한,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런닝맨' 제작진에게 "오빠"라며 애교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영어울렁증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오연수-개리-유재석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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