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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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드림팀' 이주현, 맨발투혼 발휘 "기저귀 값 만만치 않아"

기사입력 2011.12.04 11:1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연기자 이주현이 아들을 위해 맨발투혼을 발휘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한국체육대학교 레슬링팀 편이 전파를 탔다.

약 6개월 만에 <출발 드림팀 시즌2>에 모습을 드러낸 이주현은 MC 이창명이 바쁘다더니 어쩐 일이냐고 묻자 "몇 달 사이에 변화가 생겼다. 열심히 일해야 한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주현은 무슨 일이 있었느냐고 묻는 이창명에게 "아이가 태어났다. 기저귀 값이 만만치 않다"고 최근 아빠가 된 사실을 전하며 방송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지난 9월 결혼 5년 만에 태어난 아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의지를 다진 것.

실제로 이주현은 시청자 서비스 게임으로 진행된 '고무신을 채워라'에서 꼴찌를 면하기 위해 맨발로 고무신을 신고 게임에 임하는 투혼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지난 2월 득녀한 리키김 역시 "기저귀 값 비싸다. 열심히 벌어야 한다"며 이주현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출발 드림팀 시즌2>에는 이주현, 최성조, 노우진, 리키김, 쇼리, 박재민, 재효(블락비)가 출연했다.

[사진=이주현, 리키김 ⓒ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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