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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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정형돈 패션 지적 "지저분해 보여"

기사입력 2011.12.02 10:57 / 기사수정 2011.12.02 10:5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모델 장윤주가 개그맨 정형돈의 패션스타일을 지적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 3-패션특집'에 장윤주, 정형돈, 음악감독 겸 가수 정재형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의 일상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소고 정형돈은 알록달록한 무늬의 모자를 삐딱하게 쓴 모습을 보며 전 출연진이 경악하고 말았다.

개그우먼 박미선은 놀란 눈으로 "이런 모자는 사서 쓰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중요한 자리에서 쓰는 모자"라고 거들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초지일관 패션스타일'을 고집하는 정형돈에게 "이제 결혼을 했으니 아내가 챙겨주겠다. 달라졌나?"라고 묻자 "아니다. 그냥 그렇게 나간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윤주는 최근 정형돈이 '옴므 (homme) 3'에서 교복스타일의 프레피 룩을 선보인 데 대해 "그것만 고치면 될 거 같다. 지저분해 보인다"라고 정형돈의 패션스타일을 지적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유재석이 2006년 사준 운동화를 3년 동안 신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해피투게더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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