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 토크 콘서트' 시청률, 12년 만의 MC 복귀에 '무난한 출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방송인 주병진의 컴백 토크쇼가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는 8.5%의 시청률을 기록해 상쾌한 첫 출발을 가졌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첫 방송 게스트로는 메이저리그의 신화를 쓴 박찬호가 출연해 야구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드러내 감동을 자아냈다.

또, 주병진은 12년 만의 방송 복귀에도 불구하고 물흐르듯 편안하고 재치있는 진행으로 여전한 '국민 MC'의 실력을 드러냈다.

한편, 동시간 대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는 11.2%, SBS ‘스타부부쇼자기야’는 7.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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