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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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팬페이지] 정대현, 국내 리턴 가능성은 얼마나 되나?

기사입력 2011.12.02 09:47 / 기사수정 2011.12.02 09:47

그랜드슬램 기자


정대현이 국내 구단으로부터 대형 오퍼를 받고 ML진출을 고민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 화제입니다.

이미 볼티모어와 연봉 책정까지 마친 상태에서 무슨 국내 복귀냐고 하는 팬들이 많지만, 우선 '볼티모어선'의 오리올스 담당기자 댄 코널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정대현이 한국 구단들로부터 계약을 제시받고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국내 기자의 이같은 기사는 여러 반박을 낳기도 했는데요.

우선 정대현 측에서는 "사실 무근, 낭설 보도는 자제해달라"라고 밝혔고 팬들 역시 "지역신문 기자가 쓴 글에 휘둘려 너무 몰아가는 것 아니냐"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정대현은 한국프로야구에서 ML로 직행하는 최초의 선수가 되는 것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요.

이같은 역사적인 순간에 여러 진통들이 따르는게 왠지 원활하지 않아 보여 불안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팬들은 "전형적인 협상 수단일뿐, 사실은 아니라고 본다", "국내 구단에서 얼마나 파격적 제시를 했길래 이런 기사가?", "어서 빨리 계약을 마무리 짓던지 하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의견바로가기]

[사진 = 정대현 ⓒ 엑스포츠뉴스]

그랜드슬램 기자 bambeebee@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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