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2.01 11:35 / 기사수정 2011.12.01 11:3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배우 민지영이 불륜녀 역할 때문에 생긴 고충을 털어놨다.
1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민지영은 "나는 배우니까 실생활과 드라마 속 배역을 혼동해도 괜찮지만 아빠가 무슨 죄가 있느냐"고 운을 뗐다.
이어 민지영은 "불륜역할을 하는 딸과 팔짱을 꼈을 뿐인데 오해를 받으신다. 내가 중년 남자인 아빠와 팔짱을 끼면 드라마뿐 아니라 현실에서도 오해를 받는다"며 "그래서 일부러 아빠라는 호칭을 많이 쓴다. 아빠도 일부러 딸이라고 말한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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