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개그맨 류담이 아내에게 반한 독특한 이유를 공개했다.
지난 11월 3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지난 27일 결혼식을 올린 류담과 아내 최경은 씨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류담은 아내와 삼겹살집에서 첫 만남을 떠올리며 "그녀가 고기를 자르는 모습에 반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류담의 매력에 대해 아내 최경은 씨에게 묻자 "잘 생겼다"라고 거침없이 대답했다. 이에 류담은 "그렇게 얘기하면 욕먹는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두사람은 "저희는 일단 많이 낳기로 했다"며 "아이를 많이 낳을수록 어머님이 보조금을 주기로 하셨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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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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