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배우 유지태-김효진 예비 부부가 축의금을 기부하겠다고 밝혀 화제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 홍보대사로서 지난해 아이티 대지진 긴급구호를 위한 기부에도 나란히 참여했던 유지태-김효진 커플은 결혼식 축의금을 좋은 일에 쓰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공개된 유지태-김효진 커플의 청첩장은 친환경 재생종이로 만들어진 '에코 청첩장'으로 알려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 톱스타 커플임에도 불구하고 결혼식을 위해 어떤 외부협찬도 받지 않아 더욱 '개념 커플'임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오는 2일 오후 6시 신라호텔 영빈관 다이너스티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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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지태, 김효진 ⓒ 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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