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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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꽃!' 윤시윤 번호 따기 고수 인증 , 쿨하게 '번호 불러봐'

기사입력 2011.11.30 22:54 / 기사수정 2011.11.30 22:5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이지아가 윤시윤의 번호조차 모른다는 사실을 알고 실망했다.

3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나도, 꽃!' 7회에서는 봉선(이지아 분)이 가는 곳마다 재희(윤시윤 분)를 떠올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러다 진짜 재희가 나타나자 봉선은 당황하고, 이를 눈치 챈 재희는 "뭐야? 귀신이라도 본 사람처럼. 근데 차순경 노란색 잘 어울리네"라고 말했다.

봉선은 애써 쿨한 척 "뭔 일이야?"라 묻고, 재희는 "나 출근 중. 근데 저쪽에서 접촉사고가 났더라고. 이런 재밌는 구경을 놓칠 수 없지"라고 대답했다.

이에 봉선은 바쁘다며 나중에 얘기하자하고 차에 탔다.

그러나 재희는 잽싸게 차에 올라타 봉선에게 점심을 같이 먹자고 제안, 앞서 서로의 번호조차 모른 다른 사실에 실망한 봉선은 "너, 내 전화번호 알아? 우리 서로 전화번호도 모르는 사이야. 점심 같이 먹을 만한 사이 아니라고"라며 딱 잘라 거절했다.

이 말을 들은 재희는 쿨하게 "그럼 지금 교환하지 뭐. 불러봐"라고 핸드폰을 꺼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역시 쿨하다", "저렇게 쉽게 번호를 따다니", "제 번호도 따주세요", "이지아 복 터졌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화영(한고은 분)이 자신의 아이가 뇌수막염이 의심돼 검사받자 괴로워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지아, 윤시윤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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