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3:39
경제

[뷰티 시크릿] '55사이즈'로 만들어주는 니트스타일링 비법

기사입력 2011.11.30 13:54 / 기사수정 2011.11.30 13:54

매거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잇 스타일] 두꺼운 옷들로 몸을 꽁꽁 싸매는 겨울은 '통통족'에게 조금 슬픈 계절이다.

두꺼운 옷을 입자니 뚱뚱해 보일 것 같고, 얇게 입자니 몸이 고생이라 옷장 앞에서 고민하는 시간은 길어져만 간다.

두께감 있는 옷들이 그나마 있던 허리선과 몸의 실루엣마저 가려 '통통'이 아니라 '뚱뚱'이 돼버리는 불상사를 막기 위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올 겨울 통통족에게 한줄기 희망이 돼줄 니트스타일링! 여성스러운 느낌부터 발랄한 느낌까지 모두 섭렵해보자.




가오리핏 니트 아우터에 벨트까지 '꽉'끼는 통통녀가 상큼녀로 변신하는 순간!

추위에도 굴하지 않는 활동성을 지닌 통통족은 니트아우터를 입어보자. 가오리 핏의 아우터는 여성들의 치명적인 약점, 팔뚝 살과 상체의 결점을 완벽히 커버하고 허리벨트를 통해 실루엣을 강조한다.

또 엉덩이까지 오는 넉넉한 길이감이 하체를 가려주며 통통족의 걱정거리를 말끔하게 해소 시킨다.

니트아우터는 다른 옷에 비해 가볍고 귀여워 보이는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어 스키니진과 매치했을 땐 활력 넘치는 '상큼녀'로 거듭나게 된다.

이때 레오파드 부띠를 매치해 전체적인 스타일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또 팔찌와 숄더백으로 '상큼녀' 스타일에 활동성을 불어넣으면 올 겨울 패션리더로 등극할 수 있을 것이다.




통통족의 오아시스! 니트원피스로 스타일 살리기

짙은 컬러와 짜임새가 세로 방향으로 돼있는 니트 원피스는 전체적으로 슬림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또 넉넉한 핏감 아래로 옆구리 살과 뱃살을 숨길 수 있으니 겨울패션의 오아시스를 찾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니트원피스에 부츠를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함과 보온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블랙 계열의 부츠는 다리를 좀 더 날씬해 보이게 하고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생동감을 실어준다.

여기에 과하지 않은 귀고리와 시계를 착용해 세련된 느낌을 주고 비슷한 계열의 핸드백으로 깔끔한 스타일링을 완성하도록 한다.

[글] '잇 스타일' 매거진 김태연 (itstyle@xportsnews.com) / [사진] (첫 번째 사진)'상의' =올리브데올리브, '하의' = 테이트, '핸드백' = 세인트스코트 런던, '팔찌' = 빈티지헐리우드, '슈즈' = 알도, (두 번째 사진)'니트원피스' = 예쎄, '부츠' = 레이첼 콕스, '시계' = 자콥젠슨, '귀고리' = 골든듀, '가방' = 코치넬리


매거진 잇스타일 itsty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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