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방송연예팀 배성은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10시 메인뉴스 앵커에 차예린과 전용우 아나운서가 기용됐다.
29일 JTBC측은 "JTBC NEWS 10에 미스코리아 출신 신참 아나운서 차예린과 경험 많은 전용우 앵커를 기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차예린 아나운서는 지난 2009년 벨로루스 미스 인터콘티넨탈 대회에서 인기투표 1위에 선정된 바 있으며 미스코리아 선을 수상한 미인대회 출신이다.
JTBC 이규현 보도국장은 "미인대회 출전 경력 때문에 차 아나운서를 앵커로 기용한 것은 아니다"며 "목표를 향해 끈질기게 노력하는 자세에 마음이 끌렸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용우 앵커는 사건 담당 기자로 출발해 여의도 정치권과 행정부처 출입기자를 거쳐 PSB 부산방송 메인뉴스에서 앵커로 활동한 바 있다.
또한, 2002 부산 아시안게임 특별 생중계를 전담했으며, 중국 민항기 김해 추락 사고 4시간 반 생방송 공동앵커로 활약했다.
전용우 앵커는 "시청자들과 만나는 JTBC의 선봉에 서서 준엄한 평가를 마음 속 깊이 새기며 시청자 여러분의 마음을 열어 소중한 정보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 그림을 날마다 그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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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차예린, 전용우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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