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개그맨 류담의 약혼녀 최경은 씨가 '정글의 법칙'에 깜짝 출연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에서 류담은 특유의 넉살과 유쾌한 모습으로 힘바족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대해 류담의 약혼녀인 최경은 씨가 방송에 출연해 류담이 아프리카에서 인기남이 됐던 것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최경은 씨는 "이야기 들었다. 기분 좋다. 아프리카에서 인기 많은 스타일인가 보다"라며 "뚱뚱해서 그런가보죠? 아프리카에 뚱뚱한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라고 말하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류담이 아프리카로 돌아간다면?"이란 질문에 "안돼요"라고 단호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넀다.
한편, 개그맨 류담과 최경은 커플은 오는 27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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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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