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취운전 곡예버스 ⓒ YTN 뉴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만취 상태로 버스를 운전하며 곡예 운전 실력을 선보인 버스 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서울 서대문 경찰서는 음주 후 만취 버스를 몰며 곡예 운전을 한 버스 기사 49살 최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24일 밤 10시 쯤 서울 신촌동에서 만취 상태로 30분 넘게 마을 버스로 곡예 운전을 하다 승객의 신고로 경찰에게 붙잡힌 것.
최 씨는 만취버스 곡예운전 중 급정거를 반복하며 출입문을 열어 놓고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의 조사 결과 최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94%의 만취 상태.
한편 경찰은 최 씨가 조사가 어려울만큼 만취상태여서 귀가조치 후 다시 불러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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