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4.07.06 20:10 / 기사수정 2004.07.06 20:10
축구는 '남성 스포츠'로 유럽에서는 '축구=남성전유물'이란 공식이 은연 중에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데 유로2004에서 눈에 띄는 특징 가운데 하나가 여성 서포터스들이 대거 등장했다는 것입니다. 유럽선수권대회는 월드컵, 혹은 올림픽 같은 국가경쟁 대회이기에 여성 서포터스들의 출현을 여성들의 축구에 대한 관심 증가로 볼 수 없다는 주장이 있고, 또 한편에선 여성들이 팝스타를 쫓든 축구스타를 보기위해 경기장으로 모여든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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