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2 수애, 정시아에게 빵셔틀 "180도 다른 모습"

▲ 학교2 수애, 과거 일진포스 ⓒ KBS 2TV '학교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학교2 시절 수애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1999년 방송된 KBS 2TV '학교2' 당시 수애의 모습이 공개돼 네티즌들에게 적지 않은 충격을 주고 있다.

공개된 학교2 영상 속 수애는 정시아에게 빵을 사오라고 시키는 불량한 여고생의 역할을 맡아 실감나게 연기를 하는 모습이다.

또한 수애는 정시아를 부르면서 "언니가 아침에 밥을 안 먹고 나왔거든? 매점 가서 빵하고 우유 좀 사와"라고 명령했다.

특히 사진 속 수애는 긴 생머리를 염색하여 불량한 이미지를 한껏 풍기는 소위 일진의 모습으로 현재 청순미의 대명사로 불리는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학교2 시절 수애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더니 12년에 수애가 변했다", "수애의 저런 모습 실감이 안나", "근데 수애 맞아요?"라는 등의 반응이다.

한편, 수애는 SBS '천일의 약속'에서 김래원과 함께 애절한 멜로 연기를 보이며 활약하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수애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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