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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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5호, 갈팡질팡하는 모습 '눈살' 하지만 커플 성사

기사입력 2011.11.24 01:01 / 기사수정 2011.12.12 10:07

방송연예팀 기자


▲ 짝 남자5호 커플 성사 화제 ⓒ SBS '짝'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짝' 남자 5호가 커플 선정을 두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

23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16기 솔로들이 애정촌을 찾아 커플을 선정하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이날 방송에서 화제를 모았던 것은 남자5호. 남자5호는 우유부단한 성격으로 세 명의 여자에게 번갈아 가며 관심을 표현했다.

그가 관심을 표현한 여자는 여자1호, 여자2호와 여자3호. 하지만 세 여자 모두 그의 행동을 눈치채고 탐탁치 않아했다.

애초에 여자1호, 2호, 3호 모두 남자5호에게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세 여자에게 모두 양다리를 걸치는 듯한 그의 모습에 실망을 했다.

여자1호는 "대체 무슨 생각을 갖고 계속 저러시는 걸까 싶다"며 "시간이 아직 며칠 남아 있으니까 더 지켜본다 생각인 것 같은데 그러니까 여자들이 더 혼란스럽다"고 말하기도 했다.

여자3호 역시 "자기소개할 때 올인한다고 했는데 바로 다른 여자분들 탐색 들어간다"며 "한 번만, 또 조금만 잘못하면 저 사람은 그냥 돌변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결국 남자5호는 여자2호와 커플이 성사됐다. 짝 16기에서는 남자5호-여자2호 커플을 비롯해 3쌍의 커플이 탄생한 것.

남자5호는 "지난 일주일간 정말 남자로서 행복한 순간이었다. 저로 인해 상처받은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이제 한결같이 가겠다"고 말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짝 남자5호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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