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걸 폐지, 꿈의 몸무게 달성에 23일 마지막 녹화

▲헬스걸 폐지 ⓒ KBS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KBS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헬스걸'이 폐지된다.

23일 진행된 녹화를 마지막으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헬스걸'이 폐지된다.

지난 20일 방송된 '헬스걸'에서 개그우먼 이희경은 목표 체중이었던 55kg을 가볍게 달성했다.

'헬스걸' 시작 당시 86.5kg이었던 이희경은 방송 19주 만에 약 32kg을 감량하며 54.7kg의 꿈의 몸무게에 도달한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우먼 권미진 역시 시작 당시 몸무게 102kg에서 43kg을 감량한 58.1kg을 기록했다.

결국 이희경과 권미진이 꿈의 몸무게 달성에 성공하며 '헬스걸' 코너는 아쉬운 폐지를 알리게 되었다.

한편, '헬스걸'의 마지막 녹화분은 오는 27일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헬스걸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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