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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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신하균 조교수 임용에 불합격, 라이벌 조동혁에 패배

기사입력 2011.11.22 23:21 / 기사수정 2011.11.22 23:2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신하균이 아닌 조동혁이 조교수에 임용됐다.

22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브레인' 4회에서는 이강훈(신하균 분)이 조교수 임용에 불합격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강훈은 고재학교수를 찾아갔고, 교재학은 "최선을 다했지만 어쩔 수가 없더라고. 다른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논문 성적 면에서 두 사람 다 너무 우수해서. 둘 다 박빙이었거든"이라고 둘러냈다.

강훈은 분명 서준석 선생 종양센터로 갈 거라고 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고재학은 "그게 그쪽에 티오가 없다네. 나야 강력하게 의사를 밝혔지. 그렇지만, 스탠퍼드에 합격하고서도 모교에 남았던 것이 좋은 인상을 남긴 모양이야" 라고 둘러댔다.

다시 강훈은 "김상철교수님이 반대하셨습니까? 실력 면에서 제가 밀릴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이에 고재학은 "유감이지만, 어떻게 다음 기회를 노려야지. 자네 실력 최고인 건 내가 알고 온 세상이 다 아는데. 내가 책임질게"라고 강훈을 위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훈은 준석에게 "스탠퍼드에 합격해놓고 안됐다고 왜 그랬어" 라며 준석을 원망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신하균, 조동혁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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