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36
경제

[잇 스타일] 영원한 소녀로 남고 싶다면 '걸리시룩'을 입어라!

기사입력 2011.11.22 15:43 / 기사수정 2011.11.23 14:42

매거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잇 스타일] 여성들이 좀 더 소녀다운 감성을 연출하고 싶을 때 레이스나, 캐릭터 티셔츠 같은 아이템을 시도하지만, 어색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여성이 가진 아름다움을 살리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걸리시룩은 특별한 아이템에서 출발한다.

전반적으로 '시크'무드가 트렌드로 꼽히는 요즘, 자신만의 걸리시룩으로 색다른 여성미를 뽐내보는 것은 어떨까.




소녀의 상징, '케이프 코트와 원피스'

동화 속에 등장하는 망토소녀처럼 때로는 귀여운 이미지를 드러내고 싶을 때가 있다.

케이프는 단순한 디자인인 듯 해도 버클 장식 등의 디테일이 가미된 것을 고르면 스타일링의 포인트가 될 수 있다.

허리선을 중심으로 체크 패턴이 다른 방향으로 프린트된 원피스는 여성스러운 느낌을 준다.

진정한 '걸리시룩'을 시도하고 싶다면 액세서리에 힘을 실어보자.

베이지 컬러의 장갑과 하트 모양의 귀고리는 스타일링의 숨은 포인트가 될 수 있다.

심플한 사첼백을 연상시키는 핑크 컬러의 가방은 톤이 어두운 덕분에 과하지 않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아기자기한 리본 장식의 플랫 슈즈는 발레리나가 된 듯, 소녀감성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디테일따라 달라지는 '걸리시한 믹스매치룩

겨울에도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방법은 원피스를 활용하는 것이다.

여성미가 물씬 풍기는 플라워 프린트는 여성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꼽히기도 한다.

쌀쌀한 계절이 되면 큰 인기를 끄는 야상 재킷은 카키 컬러로 일관하기보다 디테일이 가미된 것을 택하면 오히려 걸리시해 보일 수 있다.

팔 부분에 가죽 소재가 덧대어진 야상 재킷은 프린트 원피스와 함께하면 하나의 믹스매치룩으로도 완성된다.

부티 슈즈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살리고, 방울이 달린 모자로 귀여움을 더하면 독특한 걸리시룩을 연출할 수 있다.

실버 케이스의 시계로 마무리하면 소녀스러움과 동시에 성숙한 분위기도 낼 수 있을 것이다.



[글] '잇 스타일' 매거진 김태연 ( itstyle@xportsnews.com) / [사진] (첫 번째 사진) '코트' = 꼼빠니아, '케이프' = 올리브데올리브, (두 번째 사진 ')케이프' = 몬순퓨전, '장갑' = 액세서라이즈, '원피스' = 올리브데올리브, '귀고리' = 골든듀, '가방' =라비엔코, '신발' =바바, (세 번째 사진) '재킷' = 코인코즈, '원피스' = 스파이시칼라, '신발' = 레이첼 콕스, '모자' = 햇츠온, '시계' = Gc워치

매거진 잇스타일 itsty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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