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日 데뷔 앨범 누적 출하량 '50만 장' 돌파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걸 그룹 '카라' 일본 데뷔 앨범이 누적 출하량 50만 장을 돌파했다.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지난 2010년 12월 발표한 '카라'의 일본 데뷔 앨범 'Girl's Talk'가 지난 18일 누적 출하량이 50만 장을 넘어섰으며(501,999장), 또한 오는 23일 발표하는 두 번째 정규 앨범 'Super Girl'은 21일 선주문양이 36만 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Girl's Talk'는 발매 첫 주 판매량 10만 장을 넘어서 골드 디스크를 수상했으며 1년이 지나서도 계속 추가 주문이 들어오는 가운데 누적 출하수 50만 장을 돌파해 '카라'의 인기를 가늠하게 했다.

이번에 일본 두 번째 정규 앨범으로 발매되는 'Super Girl'은 '제트 코스터 러브'와 '고고 서머', '윈터 매직'을 비롯해 최근 국내에서 발표한 정규 3집 수록곡과 그동안의 히트곡들을 일본어 버전으로 만든 앨범이다.

한편, '카라'는 현재 멤버 각각의 개인 활동과 한국과 일본에서의 음반 활동 준비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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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카라 ⓒ DSP미디어]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