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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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결박 사인회, "친구 이용하는 악덕사장 장동민"

기사입력 2011.11.21 14:04 / 기사수정 2011.11.21 14:0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최근 PC방을 오픈하면서 '옹달샘' 멤버이자 친구인 유상무, 유세윤을 결박해 강제 사인회를 열어 화제다.

유세윤은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장동민 피씨방 오픈 팬싸인회! 묶여서 세 시간째. 돈 때문에 친구 이용하는 장동민"이라는 글과 함께 옹달샘이 결박당해 사인회 중인 인증샷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옹달샘'은 손님들을 상대로 사인을 해주고 있는 모습으로, 가운데 앉은 사장 장동민은 멋지게 차려입고 점잖은 분위기로 손님을 맞이하는 반면, 양쪽에 있는 유상무와 유세윤은 온몸이 밧줄에 꽁꽁 묶이고 청테이프로 입이 막힌 채 불편하게 사인을 하고 있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그맨이라 팬사인회도 남다르게 하네", "이 사진 대박인 듯", "나도 저 사인회 가보고 싶다", "아무리 그래도 저건 좀 심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옹달샘'은 tvN '코미디 빅리그'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1억 원의 주인공이 된 바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옹달샘 결박 사인회 ⓒ 유상무 미투데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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