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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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전역, "실감이 안 나…좋은 연기로 보답"

기사입력 2011.11.21 11:14 / 기사수정 2011.11.21 11:1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모델 출신 배우 주지훈이 2년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21일 오전 주지훈은 서울 송파구 거여동에 위치한 특수전사령부에서 전역 신고를 마쳤다.

이날 주지훈은 전역 현장에는 한국과 일본 팬 약 500여 명이 운집했다. 팬들은 뚝 떨어진 날씨에 완전무장한 채 새벽 5시께부터 현장에 하나 둘 모이기 시작했고 일본 팬들은 단체로 관광차를 대절, 주지훈을 보기 위해 직접 한국을 찾았다.

주지훈은 "다들 와 주셔서 감사하다. 실감이 잘 나질 않아서 모르겠다"고 첫 인사를 건넨 뒤 "군에서 30대가 됐다. 앞으로 좋은 연기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역소감을 말했다.

한편, 주지훈은 27일 서울 연세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국내 외 팬 약 2,000여 명과 함께 제대 기념 이벤트를 갖는다.

또한, 내년 초 뮤지컬 '닥터 지바고'로 컴백해 지난 2009년 마약 파문 후 약 3년여 만에 연기자의 모습으로 다시 선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주지훈 ⓒ 엑스포츠뉴스 DB]

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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