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사칙연산 소화, 시청자들 "어떻게 저럴 수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강아지가 사칙연산을 완벽히 소화해 장안의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는 11마리의 개와 함께 정원용 씨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정 씨는 '우리는 견스데이'라는 짧은 소개를 했고, 이어 11마리의 개들에게 따라 직립보행, 줄넘기 등을 지시, 완벽히 소화했다.

급기야 강아지들은 가벼운 덧셈부터 나눗셈까지 문제를 내면 답의 숫자만큼 짖어 사칙연산을 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이기도.

이에 시청자들은 "똑똑한 강아지들만 모인 듯", "우와 어떻게 저럴 수가 있지?", "아직 우리 아이도 제대로 못하는 것을 개가 하다니 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 씨는 모든 강아지들이 나이도 태생도 알 수 없는 유기견이라고 밝혀 현장의 관객들과 스타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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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타킹 ⓒ SBS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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