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슈퍼스타K 3' 울라라세션의 박광선이 라이벌로 박승일을 지목했다.
18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3'는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TOP 11과 함께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성주는 라이벌과 관련된 토크를 진행하던 중 "울랄라세션은 항상 우리팀의 라이벌은 없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울랄라세션의 막내 박광선에게 "울랄라세션 팀 내에서 라이벌이 있다면 누구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박광선은 "아무래도 윤택이 형이나 명훈이 형은 저보다 신장이 작아 라이벌이라 하기엔 조금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광선은 "승일이 형이 키도 비슷하고 옷 스타일도 비슷해 라이벌이라 할 수 있겠다"라고 말했다.
박광선의 말을 들은 박승일은 "울랄라세션에서 라이벌을 찾는다는 것 자체가 이상하다"며 "울랄라세션은 공산주의다"라고 말해 박광선을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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