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연기자 김호진이 MBC 창사특별기획 <코이카(KOICA)의 꿈> 페루 편 내레이션을 맡았다.
김호진은 <코이카(KOICA)의 꿈> 첫 번째 나라인 페루 봉사단으로 합류해 지난 9월 14일 출국해 약 14일간의 해외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왔다.
<코이카(KOICA)의 꿈> 페루 편 녹음에 앞서 김호진은 다소 긴장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특유의 유쾌함과 안정된 목소리로 열의를 다해 내레이션 녹음을 마쳤다.
김호진은 녹음을 마치고 "벌써 눈물이 나려 한다며, 몸은 비록 힘들지 모르겠지만 다시 한 번 페루로 가서 와우야윌까 초등학교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김호진의 따뜻한 목소리가 더해질 <코이카(KOICA)의 꿈> 페루 편은 오는 20일 오전 9시 25분 '페루의 희망, 4000m에 오르다'를 시작으로 그 거대한 막이 오르게 된다.
[사진=김호진 ⓒ MBC]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