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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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측, "상계동 시립빙상장, 김연아와 관련 없다"

기사입력 2011.11.18 12:14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최근 서울 노원구에 건립 예정인 빙상장이 김연아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18일, "최근 서울시와 노원구청에서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빙상장은 김연아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최근 이 빙상장이 '가칭 김연아 빙상장'으로 보도됐지만 해당 빙상장의 정확한 명칭은 '서울시립종합빙상장'으로 알려졌다.

노원구는 강북권 최초로 국제공인규격을 갖춘 빙상장을 건립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상계동 소재 마들체육공원 내에 건립될 예정인 이 빙상장은 지상 1층, 지하 1층으로 컬링 경기장과 수영장 등 부대시설 등이 들어설 것으로 전해졌다.

시립종합빙상장은 그동안 몇몇 언론을 통해 '김연아 빙상장'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올댓스포츠는 "김연아와 시립종합빙상장은 서로 관련이 없다"고 전했다.

[사진 = 김연아 (C) 엑스포츠뉴스DB]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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