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9:50

혼자 염색하다가 봉변 당해 "저거 어떻게 지우나요"

기사입력 2011.11.15 23:50 / 기사수정 2011.11.15 23:54

온라인뉴스팀 기자


▲혼자 염색하다가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온라인 상에서 혼자 염색하다가 생긴 일을 올린 게시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혼자 염색하다가"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혼자서 염색을 하다가 까맣게 변한 손을 닦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글쓴이는 비누와 아세톤 등으로 손을 씻으며 까매진 손을 닦으려고 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만다.

글쓴이는 "왁싱은 염색과는 조금 다른데 그래도 비슷하다"며 "빨리 하고 싶은 마음에 나 혼자 염색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옷에도 안 묻고 얼굴에도 안 묻고 굉장히 만족스럽다"며 "이제는 머리에 약 바르느라 까매진 손만 씻으면 된다"며 까매진 손을 닦으려고 여러 가지 시도를 한다.

그러나 결국 실패하고 "저 정말 어떻게 하죠. 내일 당장 학교 가는데"라며 까맣게 변한 손위을 옷 소매로 가린 모습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닐장갑을 꼈어야지", "저거 어떻게 지우나요", "마네킹 손이네", "대박, 어떻게 하면 좋나", "막짤 오랑우탄 손인 줄 알았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혼자 염색하다가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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