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피규어 수집 고백, "집에 인형만 800여 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가수 이승환이 피규어를 수집하는 취미가 있음을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이승환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해 예능감을 발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승환의 집 안이 공개돼 이승환이 그동안 모은 피규어들 800개가 모두 공개됐다.

이승환은 "양산품은 40만 원이고 희귀품은 부르는 게 값"이라며 "이런 것들이 집에 800개 정도 있다"고 피규어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이어 그는 "아버지가 과거에 장난감 공장을 했고 그 영향으로 이런 취미를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혹시 화성인?", "이승환은 정말 늙지 않는 듯", "헐, 저런 취미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승환은 동안 비결에 대해 축복받은 유전자 덕분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힐링캠프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