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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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최정원, 신하균 손잡고 뛸 듯이 기뻐해

기사입력 2011.11.15 00:32 / 기사수정 2011.11.15 00:3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최정원이 지나가던 신하균의 손을 붙잡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14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브레인' 2회에서 지혜(최정원 분)는 환자가 깨어나자 자신을 알아보겠느냐며 닭똥 같은 눈물을 흘렸다.

이에 환자는 "네. 떡볶이 좋아하는 누나"라고 대답, 지혜는 "잘했어. 고마워"라고 말했다.

지혜는 너무 기쁜 나머지 급기야 지나가던 강훈(신하균 분)의 손을 꼭 붙잡고 "환자가 깨어났어요"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강훈은 무표정한 얼굴로 일관했다. 상황을 눈치챈 지혜는 얼른 손을 내려놓으며 무안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신하균 잠시 설렜을 듯", "최정원 연기 잘한다", "요즘 볼 만한 드라마 하나 생겼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훈이 조교수 임용을 앞두고 김상철의 마음에 들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신하균, 최정원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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