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그림 실력, 써니 초상화 그린 후 "미술 점수 빵점이었다" 고백

기사입력 2011.11.13 09:3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소녀시대 제시카의 민망한 그림실력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제시카는 지난 12일 방송된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써니의 초상화를 그려 그림실력을 공개했다.

제시카의 그림을 본 MC 붐이 제시카 그림을 두고 난해하다며 놀리자 제시카는 "어떡해"를 연발하며 "나 미술 점수 빵점이었다"고 쑥스러워했다.

윤현상, MC 붐에 이어 제시카 작품이 공개될 순간이 다가왔다. MC 붐은 "절규 이후 최고의 작품이다"고 말했다.

곧이어 제시카가 그린 써니 모습이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로 물들었다. 제시카는 "머리 꼬리도 살렸다. 제가 코를 못그려서 이렇게 됐다. 또 가장 부러워하는 부분인 입술을 살렸다"고 그람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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