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돈 먹는 애완견이 화제다.
플로리다 주에 사는 크리스티와 조 로렌슨 부부는 자동차 할부대금으로 사용하기 위해 1000달러, 우리 돈으로 약 112만 원을 인출했다.
하지만, 이들 부부가 귀가한 후 돈이 사라진 사실을 알았고 애완견을 의심했다.
이에 부부는 동물병원에서 애완견의 X-레이를 찍었으며 뱃속에는 112만 원이 있었다.
수의사에 조언에 따라 과산화수소를 조금씩 먹여 구토를 하게 했으며 돈 조각들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했다.
결국, 크리스티와 조 로렌슨 부부는 조각난 돈을 맞춰서 1000달러 중 900달러를 교환할 수 있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돈 먹는 애완견이다", "돈을 왜 먹었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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