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1.12 13:32 / 기사수정 2011.11.12 13:33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12일 오전 2시15분쯤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 북서방 4.8마일 해상에서 69톤 어선 기룡호가 2천 톤급 화물선 한진3001호와 충돌하면서 침몰했다.
이 사고로 어선이 침몰해 102기룡호 기관장 유모(60·전북 군산)씨가 구조되고 선원 8명이 실종됐다.
사고를 최초 신고한 201영남호(서천선적 · 24t급 · 근해안강망) 선장 김모(54 · 군산시) 씨는 인근을 지나다 전복된 선박을 발견, 뒤집힌 배를 붙잡고 있는 선원 1명을 구조하고 태안해경에 신고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