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고혹적인 베드신으로 화제를 낳았던 이은우-이선호가 이번에는 조선시대판 수중 키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 예정이다.
오는 12일(토) 밤 12시 방송되는 4부작 오리지널TV무비 'TV방자전' 2화에서는 춘향(이은우 분)과 방자(이선호 분)의 아름답고 로맨틱한 수중 키스신이 펼쳐진다.
몽룡과 춘향이 각각 자신의 몸종, 방자와 향단을 데리고 아름다운 절경이 펼쳐진 계곡으로 첫 데이트를 나선 가운데, 가마꾼들이 발을 헛디뎌 춘향이 탄 가마가 계곡 아래로 떨어진 순간 방자가 계곡 물속으로 뛰어든다.
이에 서로를 향한 애절한 사랑을 확인한 방자와 춘향은 애틋한 입맞춤을 나눈다. 특히 방자와 춘향의 험난한 사랑에 대한 간절함이 안방까지 그대로 전해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더욱 안타깝게 할 계획이다.
제작진은 "촬영 당일 화창한 날씨로 따사로운 햇살까지 더해져, 험난하지만 아름다운 사랑을 시작하는 방자와 춘향의 키스신이 더욱 아름답게 완성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TV방자전' 2화는 오는 12일(토) 밤 12시 채널CG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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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은우-이선호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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