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방송인 손정민이 할리우드 스타 브루스 윌리스에게 영화 시사회를 초대받았었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손정민은 브루스 윌리스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손정민은 브루스 윌리스와 인터뷰를 한 뒤 영화시사회에 초대를 받았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브루스 윌리스와 인터뷰한 테이프를 들고 한국으로 가 생방송을 해야 했기 때문에 브루스 윌리스가 초대한 영화시사회에 못 갔다고 전했다.
손정민은 당시에는 빨리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가서 일을 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다면서 지금에 와서는 살짝 후회가 된다고 밝혔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은 브루스 윌리스와 좀 친하지 지내지 그랬느냐면서 당사자인 손정민보다 더 아쉬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김준호-김미진 남매, 손호영-손정민 남매, 조혜련-조혜숙 자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손정민 ⓒ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