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한 미니앨범 '사랑에빠지다' 발표, 4년 만의 컴백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가수 김조한이 4년 만의 공백을 깨고 10일 미니앨범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김조한의 미니앨범 '사랑에 빠지고 싶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니 앨범은 김조한 특유의 감성적인 발라드에서부터 그루브 있는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할 수 있는 매력이 드러난다.
 
타이틀곡 '사랑에 빠지고 싶다'는 히트곡 제조기 작곡가 윤일상이 작곡한 곡으로 '애인 있어요'의 작사가 최은하가 참여하면서 평소 김조한에게 들을 수 없는 독백과 같은 가사로 사랑과 외로움에 관한 감정을 솔직하게 풀어낸 곡이다.

또 김조한의 따뜻한 음악적 감성이 돋보이는 것으로 평가받는 가운데 발매와 동시에 10일 오전 현재 멜론 등 국내 가요차트에서 톱10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외에 김조한이 직접 작곡사한 '죽을만큼 사랑해'와 디지털 싱글로 선공개 된 '그대 나만큼은'이 수록 됐다. 특히 최근 김조한이 '나는 가수다'에서 미션곡으로 선보였던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을 신나는 댄스 리믹스 버전으로 리메이크해 수록하면서 이번 앨범에 대중성을 더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조한 ⓒ 윙즈엔터테인먼트]


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