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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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슈퍼매치, 이번에는 '댄싱스타' 초청 공연

기사입력 2011.11.09 15:45

스포츠레저팀 기자

 

[엑스포츠뉴스=프라자호텔, 조영준 기자] 현대카드는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댄스스포츠 선수들의 갈라쇼를 열 예정이다.

현대카드는 9일, 서울 소공동 프라자호텔 4층 오키드홀에서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댄스스포츠를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영상 시연회가 열렸다. 또한, 국내 댄스스포츠 국가대표 팀인 박성우-조수빈(스탠다드 댄스) 조와 장세인-이해인(라틴댄스) 조의 시연도 펼쳐졌다.


2005년부터 시작된 현대카드 슈퍼매치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로 자리잡았다. 지금까지 피겨 스케이팅, 테니스, 스노보드 등 국내 저변이 취약한 종목을 선택해 스포츠 이벤트를 선보였다.

현대카드 측은 슈퍼매치의 새로운 테마로 댄스스포츠를 선택했다. 이번 슈퍼매치의 주제인 댄스스포츠는 국내 동호회를 중심으로 많은 마니아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08년 베이징올림픽 시범종목과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메인 스포츠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번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에는 세계댄스스포츠연맹(WDF) 스탠다드 부분 챔피언인 베네티또 페루치아-클라우디아 쾔러 조가 출전한다. 또한, 라틴 부분 세계챔피언인 조란 폴-타찌아나 라흐비노비치 조 등 세계적인 댄스스포츠 팀이 총출동한다.

현대카드의 관계자는 "댄스스포츠는 춤의 아름다움과 스포츠의 역동성이 결합된 종목이다"며, "국내 스포츠 팬들에게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하고 국내 댄스스포츠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주최하고 세마스포츠마케팅과 대한댄스스포츠경기연맹이 주관하는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 티켓은 지난달 18일부터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사진 = 장세인-이해인, 박성우-조수빈 (C) 엑스포츠뉴스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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