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현철 기자] 한화 이글스는 지난 15일 LG 트윈스에서 방출된 내야수 추승우(28)와 연봉 2,500만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청주기계공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한 후 2002년 LG 트윈스에 입단한 추승우는 프로 데뷔 6년차로 개인 통산 50경기에 출장, 타율 .209를 기록했다. 2군에서는 개인통산 363경기에 출장해 .291의 타율을 기록했으며 2004~2005년에는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군복무를 마쳤다.
추승우는 오는 29일(월)부터 대전구장에서 실시되는 선수단 전체 훈련에 합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