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최근 포맨 신용재와 듀엣곡 '그 남자 그 여자'를 발매하고 온라인 음원 차트를 휩쓸며 인기몰이 중인 가수 미(美)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미는 지난 7일 데뷔 전 중학교 졸업앨범 사진과 17kg을 폭풍 감량한 현재 사진으로 온라인 포털사이트를 강타, 폭발적인 관심을 끌며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1988년생인 미는 동덕여대 실용 음악과를 졸업한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포맨과 한솥밥을 먹으며 연습한 각별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포맨의 히트곡 '못해'와 드라마 '시크릿 가든 OST'로 유명한 'Here I am' 노래가 원래 미의 솔로 곡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이미 포맨 노래를 좋아하는 팬들 사이에는 포맨의 여자멤버로 불릴 정도로 유명하다.
미는 2007년 더네임 '그녀를 찾아주세요' 피처링을 시작으로 가요계 첫 발을 내디뎠으며, 이후 드라마 '유리의 성', '내 사랑 금지옥엽', '나쁜 남자', '시크릿 가든' 등 다수의 OST에 참여해 대중들에게 목소리를 알렸다.
또, 지난 8월에 발표한 와이후 여름앨범 '더 와이후보이스(THE YWHOVOICE)'에 수록된 '자기야 사랑해'를 직접 만들어 싱어송라이터로의 면모도 갖춘 다재다능한 재원이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실력파 가수가 나왔네요", "얼굴이 궁금했었는데 이제야 궁금증이 풀렸다", "라디오나 콘서트장에서 재치 넘치는 입담이 좋았다"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한편, 미와 신용재는 오는 10일 엠넷 '엠카운다운'에 출연해 듀엣곡 '그 남자 그 여자'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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