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백' 이서진-효민, 혼인하고 아들딸 낳아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서진과 효민이 혼인하고 아들딸까지 낳았다.

7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계백> 31부에서는 계백(이서진 분)과 초영(효민 분)이 아들딸과 행복한 한때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계백과 초영은 반역죄로 몰려 의자(조재현 분)에게 참형 당할 위기를 맞은지 12년이 지난 후 사비가 아닌 까막재에서 살고 있었다.

당시 대장군을 사임했던 계백은 전장을 벗어나 대수(고윤후 분), 용수(장희웅 분), 독개(윤다훈 분)와 함께 농사일을 하며 평범한 아버지로서 지냈다.

짝사랑 계백과 혼인한 초영도 이전의 선머슴 같은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계백의 아내로, 두 아이의 엄마로 생활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시청자들은 "드디어 초영의 짝사랑이 이뤄졌다",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을 보니 절로 미소가 지어졌다"며 계백과 초영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의자(조재현 분)가 까막재에 있는 계백을 다시 불러들이라고 명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서진, 효민 ⓒ MBC <계백>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