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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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나무' 윤제문, 카이저 소제 방불케 하는 반전 '오싹'

기사입력 2011.11.04 15:37 / 기사수정 2011.11.04 15:3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배우 윤제문의 카이저 소제를 방불케 하는 연기력이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는 극중 반촌의 백정이자 시체검안사 가리온(윤제문 분)이 실제로는 밀본의 본원 정기준이라는 반전에 시청자들은 놀랐다.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정기준의 실체를 놓고 많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갖가지 추측이 난무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윤제문이 백정으로만 출연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신분의 한계 때문에 머리를 조아리던 윤제문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정기준으로 돌변해 보는 이들을 오싹하게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조선판 유주얼 서스펙트를 보는 것 같다". "카이저 소제를 연상케 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뿌리깊은 나무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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