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매거진] 가느다란 '개미허리'로 날씬함을 자랑하는 여자연예인들이 늘고 있다.
그 중 아이돌계의 양대산맥인 소녀시대와 카라 속에서 개미허리의 종결자를 찾는 것은 너무 가혹한 일일지도 모를 만큼 모두 날씬함을 자랑한다.
▶ 소녀시대 '유리'의 개미허리
네티즌들이 비키니가 잘 어울릴 것 같은 최고의 '개미허리' 연예인으로 소녀시대의 유리를 꼽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비키니가 잘 어울릴 것 같은 최고의 '개미허리' 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유리가 1위를 차지한 것.
총 9,822표 중 2,028표(20.6%)의 지지를 얻은 유리는 볼륨감 있는 몸매와 대비되는 잘록한 허리라인으로 '콜라병' 몸매라 불리고 있다. 이어 소녀시대의 제시카가 1,398표(14.2%)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 소녀시대 '제시카'의 개미허리
지난 27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더 보이즈(The Boys)'로 무대에 오른 소녀시대는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제시카는 복부를 과감하게 드러낸 탑과 프릴로 장식된 미니스커트를 입고 나와 얼음공주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줬다. 잘록한 개미허리 라인과 11자 복근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 선망 몸매 1위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마른 줄만 알았는데 11자 복근이라니 놀랍다", "개미허리에 복근까지 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시카의 동생인 에프엑스의 멤버 크리스탈도 복근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제시카와 크리스탈에게 '복근 자매'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했다.
▶ 소녀시대 '윤아'의 개미허리
지난 SBS 예능프로그램 '패밀리가 떳다2' 방송에서 윤아의 몸무게가 공개된 동시에, 윤아의 개미허리가 화제를 모았다.
윤아는 이날 방송에서 167cm 키에 47kg라는 몸무게가 공개됐고, 이에 네티즌들은 "47kg라고 공개되고 나서 정말 놀랬다" "진짜 날씬한 개미허리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아는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찌는 체질로 소녀시대 멤버들이 모두 부러워하는 몸매로 알려져있다.
▶ 카라 '구하라'의 개미허리
카라 구하라가 21인치의 잘록한 허리와 일자 쇄골 라인을 드러냈다.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 녹화에 카라(한승연 박규리 정니콜 구하라 강지영)가 출연해 다이어트 도전자들을 응원한 것.
특히 이날 허리둘레를 측정한 구하라는 21인치라는 놀라운 사이즈를 한껏 과시,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녀는 "어릴 때부터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었다"고 밝혀 도전자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 허벅지가 21인치다", "개미허리 비결이 그냥 먹는 거였다니.. 할말이 없네", "개미허리 중의 상개미허리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글] 조윤미 기자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조윤미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