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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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남편 황민, "가장 생각 버린지 오래"

기사입력 2011.11.04 11:11 / 기사수정 2011.11.04 11:1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뮤지컬 배우 박해미 남편 황민이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4일 오전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서는 황민이 출연해 아들과의 즐거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민은 아들 성재를 데리고 배밭으로 체험학습장으로 떠났다. 황민과 아들 성재는 서로 장난치며 마치 친구 같은 모습으로 자상한 면모를 뽐냈다.
 
황민은 "사람들이 저만 애를 데리고 다니니까 홀아비인 줄 안다"면서 "'가족의 가장이다'라는 생각을 버린 지 오래됐다. 그저 뒤치다꺼리하는 머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가끔 집 강아지보다 못한 취급을 받을 때도 있다"고 덧붙였다.
 
아들 성재는 "나는 아빠를 오늘 딴 배만큼 사랑한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황민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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